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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기습한파' 서울 -12도, 파주 -15도, 보일러 동파·전기장판 화재 막는 필수 대처법

12-25



오늘 밤 '기습한파' 온다…서울 -12도, 파주 -15도
보일러 동파·전기장판 화재 막는 필수 대처법

26일 올겨울 최강 추위 | 체감온도 -18도 이하 | 서울시 '동파 경계' 발령 | 열선 설치·전기장판 안전수칙 총정리

오늘 밤~내일 새벽 한파 핵심 정보

  • 서울 아침 최저기온 - 영하 12도 (체감온도 -18도)
  • 파주·춘천 등 경기북부 - 영하 15~17도까지 급강하
  • 한파특보 발효 - 25일 밤 9시부터 수도권·강원 한파경보
  • 서울시 동파 경계 - 26일 오전 9시부터 3단계 발령
  • 추위 지속 - 27일까지 강추위 계속, 28일 오후부터 풀려

크리스마스 지나면 '올겨울 최강 한파'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급격히 떨어진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18도에 달할 전망이다. 파주·춘천 등 경기북부와 강원 내륙은 영하 15~17도까지 떨어지며, 낮 최고기온도 영하 4~7도에 머물러 종일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한다.
-12°C 서울
아침 최저
-18°C 서울
체감온도
-15°C 파주·춘천
아침 최저
지역 26일 아침 최저 26일 낮 최고 비고
서울 -12°C -4°C 체감 -18°C
인천 -12°C -5°C 한파경보
파주·춘천 -15°C -4°C 한파경보
대전 -10°C -1°C 한파주의보
대구 -8°C 0°C 한파주의보
부산 -6°C 2°C 한파주의보

보일러 동파 방지 - 오늘 밤 꼭 해야 할 것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보일러 배관이 얼어붙는 동파 사고가 급증한다. 특히 외부에 노출된 보일러실이나 복도식 아파트, 빈집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올겨울 첫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하며, 이번 겨울 이미 242건의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밤 보일러 동파 예방 체크리스트

1 보일러 전원 절대 끄지 말기 - 외출 시에도 '외출모드' 또는 실내온도 10°C 이상 설정. 전원이 꺼지면 동결방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음
2 수도꼭지 물 틀어놓기 - 영하 10~15도에서는 33초에 종이컵 1개(분당 330mL) 분량으로 물줄기 유지. 방울방울이 아닌 '가는 물줄기' 필수
3 노출 배관 보온재로 감싸기 - 보일러 하단 배관, 수도계량기에 헌 옷·스티로폼·에어캡 씌우기. 틈새는 테이프로 밀봉
4 보일러실 단열 강화 - 창문에 단열재 부착, 문풍지로 문틈 막기. 박스나 신문지로라도 보일러 주변 감싸기
5 수도계량기함 보온 - 내부에 헌 옷 채우고, 뚜껑 위에 보온재 덮고 비닐로 이중 밀폐

동파 방지 열선 설치법 - 올바른 배치가 중요

동파 방지 열선은 배관이 얼지 않도록 열을 공급하는 장치다. 하지만 잘못 설치하면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열선 온도는 50~70°C까지 올라가므로 설치 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동파 방지 열선 올바른 설치법

  • 배관 재질 확인 - PVC(플라스틱) 배관은 열에 약해 사용 금지. 강관이나 철 배관에만 설치
  • 10cm 간격으로 감기 - 촘촘하게 감으면 100°C 이상 과열되어 피복 손상·화재 위험
  • 일자 방향 설치도 가능 - 배관을 따라 일자로 붙이고 테이프로 고정
  • 남은 열선 묶어두지 말기 - 묶으면 과열 위험. 남으면 잘라내지 말고 펼쳐서 보관
  • 난연 보온재 사용 - 일반 발포지, 에어캡으로 보양 시 화재 위험. 반드시 난연 제품 사용
  • 전문가 설치 권장 - 가능하면 전문 설치업자에게 의뢰

열선 화재 예방 주의사항

  • 작년에 설치한 열선은 사용 전 피복 손상 여부 반드시 점검
  • 열선 주변에 종이, 박스, 옷가지 등 가연물 두지 않기
  • 건물 내부에는 보양 작업 비추천 (과열 위험)
  •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 오래된 열선(3년 이상)은 새것으로 교체 권장

만약 이미 동파됐다면? 응급 해동법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보일러 배관이 동결된 것이다. 냉수는 나오는데 온수만 안 나오면 보일러 하단의 급수·온수 배관이 언 경우가 많다.

보일러 동파 응급 해동 순서

1 보일러 전원코드를 먼저 분리 (감전 예방)
2 수도꼭지를 온수 쪽으로 열어두기 (압력 분산)
3 보일러 하단 배관의 보온재 제거
4 헤어드라이어를 중간 온도로 설정해 배관 전체적으로 가열 (60°C 미만의 온수를 부어도 됨)
5 온수가 나오면 보온재 복구 후 헌 옷으로 2차 보온

해동 시 주의사항

뜨거운 물(60°C 이상)을 급하게 부으면 배관이 열충격으로 터질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부터 시작해 천천히 온도를 높이세요. 수 시간이 지나도 해동되지 않으면 전문 업체를 부르세요 (비용 10~15만원 내외).

전기장판 화재 예방 - 겨울철 화재 주범

겨울철 화재의 상당수가 전기장판, 히터 등 난방용품의 부주의한 사용에서 비롯된다. 특히 전기장판은 내부 열선이 손상되면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화재 위험
  • • 전기장판을 접어서 보관
  • • 라텍스 매트리스와 겹쳐 사용
  • • 두꺼운 이불을 장판 위에 겹겹이 덮기
  • • 온도조절기를 이불로 덮거나 밟기
  • • 고온으로 밤새 켜놓고 취침
  • • 멀티탭에 여러 난방기구 동시 연결
  • • 손상된 전선 그대로 사용
이렇게 하면 안전
  • • 돌돌 말아서 보관 (열선 손상 방지)
  • • 라텍스 제품과 분리 사용
  • • 열이 빠져나갈 수 있게 관리
  • • 온도조절기 노출 상태 유지
  • • 적정온도 도달 후 온도 낮추기
  • • 난방기구는 단독 콘센트 사용
  • • 사용 전 전선 피복 손상 점검

전기장판 안전 사용 4대 수칙

  • 사용 전 점검 - 장기 보관 후에는 1~2일간 정상 작동 여부와 접힌 부분 파손 확인
  • 라텍스와 절대 함께 사용 금지 - 열을 가두어 과열, 불 붙으면 유독가스 발생
  • 외출·취침 시 전원 차단 - 타이머 설정 생활화, 플러그까지 완전히 분리
  • 문어발식 멀티탭 금지 - 난방기구는 소비전력이 커 과부하로 화재 위험

전기장판 화재 발생 시 대처법

전기장판에서 불이 났을 때 당황해서 물을 뿌리면 감전 위험이 있다. 침착하게 전기를 먼저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장판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1 전원 차단 - 플러그를 뽑거나 누전차단기(두꺼비집) 내리기
2 소화기 사용 - 물 뿌리지 말고 소화기로 진화 (전기화재용 ABC 소화기)
3 연기 많으면 즉시 대피 - 화세가 크거나 연기가 많으면 대피 후 119 신고
4 문 닫고 대피 - 불난 방 문을 닫아 산소 차단, 연기 확산 방지

한랭질환 예방 - 어린이·노약자 각별히 주의

영하 12도 이하의 혹한에는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랭질환 예방 수칙

  • 외출 시 모자,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 착용 (머리·손·발 체온 손실 큼)
  • 가볍고 따뜻한 옷 여러 겹 겹쳐 입기
  •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특히 새벽·아침 외출 주의
  • 음주 후 야외 활동 절대 금지 (체온 저하 가속)
  • 실내에서도 적정 온도(18~20°C) 유지
  • 독거노인·취약계층 안부 확인

오늘 밤 꼭 기억할 것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가 가장 위험한 시간입니다. 잠들기 전 보일러 설정 확인, 수도꼭지 물 틀어놓기, 노출 배관 보온 상태 점검을 반드시 해주세요. 전기장판은 적정 온도에서 타이머 설정 후 사용하고, 고온으로 밤새 켜두지 마세요. 추위는 27일까지 계속되며, 28일 오후부터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한파 동파방지 열선설치 전기장판안전 한랭질환

긴급 연락처

동파 신고 (서울) - 다산콜센터 120 / 아리수 상수도 121
가스 누출·보일러 긴급 - 도시가스 1544-4500 / 제조사 AS센터
화재·응급상황 - 119
한랭질환·응급환자 - 119 또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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