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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당일 3억 기부 '선한 영향력'

12-23



김우빈♥신민아, 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법륜스님 주례·결혼식 당일 3억 기부 '선한 영향력'

핵심 요약

  • 결혼식 - 12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 주례 - 법륜스님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시 정신적 지주)
  • 사회 - 배우 이광수 (김우빈 절친)
  • 축가 - 카더가든 ('갯마을 차차차' OST '로맨틱 선데이')
  • 기부 - 결혼 당일 한림화상재단·서울아산병원·좋은벗들 등에 총 3억원
  • 하객 - BTS 뷔, 김태리, 공효진, 이병헌, 나영석 PD, 김은숙 작가 등 총출동

10년 공개 열애 끝 부부로…'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배우 김우빈(36·본명 김현중)과 신민아(41·본명 양민아)가 12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10년 만이다. 두 사람은 2014년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1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과 완치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합니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우빈, 팬카페 자필 편지 중

법륜스님 주례·이광수 사회…의미 깊은 예식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의미 있는 인연들이 함께했다. 주례는 법륜스님이 맡았다. 법륜스님은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어준 인물로, 두 사람의 부탁을 받고 주례를 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광수가 맡았다. 이광수는 김우빈, 도경수와 예능 '콩콩팡팡' 등을 통해 각별한 우정을 쌓아온 사이다. 신민아와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도 있다. 축가는 당초 엑소 도경수가 부르기로 했으나, 같은 날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 일정으로 불발됐다. 대신 가수 카더가든이 신민아 주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OST '로맨틱 선데이'를 열창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도경수는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참석 후 대기 시간을 활용해 결혼식장에 잠시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정보
일시 2025년 12월 20일 오후 7시
장소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주례 법륜스님
사회 배우 이광수
축가 카더가든 ('로맨틱 선데이')
형식 양가 가족·지인 초청 비공개 예식

'시상식 방불' 화려한 하객 명단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이었지만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뷔를 비롯해 김태리, 공효진, 엄정화, 류준열, 배정남, 유해진, 김의성, 고두심, 남주혁, 박경림, 안보현, 이세영, 이병헌, 윤경호 등 영화·드라마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참석했다. 나영석 PD와 김은숙 작가 등 제작진도 자리를 빛냈다. 하객 명단만으로도 "시상식을 연상케 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화려한 면면이었다. 두 사람이 그간 연예계에서 쌓아온 두터운 인맥과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결혼 당일 3억 기부…'선행 커플'의 첫 행보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기부 소식도 함께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과 신민아는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국제구호단체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15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우빈 역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해 온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민아, 김우빈 배우는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손그림 청첩장·메뉴판…정성 가득 예식

두 사람의 결혼식은 곳곳에 정성이 묻어났다. 앞서 공개된 청첩장은 일반적인 웨딩 사진 대신, 나비넥타이를 맨 신랑과 왕관을 쓰고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손그림으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는 문구로 미뤄 두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후 SNS를 통해 공개된 메뉴판 역시 손그림과 손글씨로 제작돼 두 사람의 남다른 센스가 드러났다. 답례품도 세심하게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당일에는 소속사를 통해 눈 내리는 풍경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웨딩 화보도 공개됐다. 신민아는 눈꽃을 연상시키는 튜브톱 드레스를, 김우빈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를 착용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신민아 김우빈
본명: 양민아 본명: 김현중
1984년생 (41세) 1989년생 (36세)
1998년 패션잡지 모델 데뷔 2008년 모델 데뷔, 2011년 배우 전향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다 이루어질지니
2009년부터 15년간 기부 활동 2014년부터 11년간 익명 기부 활동
차기작: 디즈니+ '재혼 황후' 차기작: tvN '콩콩팡팡' 출연 중

투병도 함께 이겨낸 '개념 커플'

두 사람의 결혼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건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 시기 신민아는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고, 김우빈은 2019년 건강을 회복해 복귀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흔들림 없이 관계를 유지해왔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의 활약은 계속된다. 신민아는 내년 글로벌 OTT 디즈니+의 기대작 '재혼 황후'에서 주연 나비에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우빈은 올해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10년간 모범적인 연애를 보여준 두 사람인 만큼, 부부로서 인생 2막도 대중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벌써부터 '결혼 전도사' 부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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