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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김민종 '하얀 그리움' 24년 만에 리메이크…"세대 잇는 윈터송"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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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김민종 '하얀 그리움' 24년 만에 리메이크…"세대 잇는 윈터송" 호평 - 깨알소식



<이미지 : 프로미스나인 SNS>

프로미스나인, 김민종 '하얀 그리움' 24년 만에 리메이크…"세대 잇는 윈터송" 호평

원곡자 김민종 뮤직비디오 특별 출연…멜론 검색어 1·2위 동시 석권 '뜨거운 관심' 2025.12.03 | 박예현 기자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뮤직비디오 썸네일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뮤직비디오 YouTube에서 보기

핵심 요약

  • 프로미스나인, 12월 2일 김민종 2001년 명곡 '하얀 그리움' 리메이크 발매
  • 원곡자 김민종, 21년 만에 타 가수 뮤직비디오 출연…K팝 아이돌 MV 참여는 처음
  • '프로미스나인', '하얀그리움' 멜론 검색어 1·2위 동시 장악
  • 영어 난무하는 K팝 속 순우리말 가사로 차별화…"온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곡"
  • 10대~50대 전 세대 아우르는 '국민가요'로 평가…세대 연결형 프로젝트
  • 지난 여름 "겨울에 다시 만나자" 약속 지키며 팬들과 서사 완성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겨울 명곡 '하얀 그리움'을 24년 만에 리메이크해 발매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원곡의 포근한 감성을 살리면서도 프로미스나인 특유의 청량한 보컬을 더한 이번 곡은 '세대를 연결하는 윈터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음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4년 만의 첫 리메이크, 김민종도 뮤비 출연으로 '전폭 지지'

소속사 어센드는 1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했다. 원곡은 김민종이 2001년 발표한 정규 7집 'You're My Life' 수록곡으로, 매년 겨울이면 거리와 스키장에서 흘러나오던 '정통 겨울 시즌송'이다. 24년간 꾸준히 사랑받으면서도 단 한 번도 리메이크된 적이 없던 곡인 만큼, 이번 프로미스나인 버전에 대한 관심이 컸다. 특히 원곡자 김민종이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종이 자신의 노래가 아닌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은 2004년 신승훈의 '그런 날이 오겠죠', '두 번 헤어지는 길' 이후 약 21년 만이다. 과거 '뮤비 아이콘'으로 불리며 수많은 감성 발라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김민종이지만, K팝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종은 촬영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으며, 후배들을 격려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원곡자가 직접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한 것을 두고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로 해석하고 있다.
구분 원곡 (김민종) 리메이크 (프로미스나인)
발매일 2001년 9월 25일 2025년 12월 2일
수록 앨범 정규 7집 'You're My Life' 디지털 싱글
장르 미디엄 템포 팝 미디엄 템포 팝 (현대적 편곡)
특징 정통 겨울 시즌송 청량한 보컬 + 세련된 편곡
MV 특이사항 - 원곡자 김민종 특별 출연

멜론 검색어 1·2위 석권…뜨거운 관심 입증

발매 직후 '프로미스나인'과 '하얀그리움'이 멜론 검색어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기존 팬덤뿐 아니라 원곡을 기억하는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심을 보인 결과로 분석된다. 음악 전문가들은 이번 리메이크가 레트로 감성의 재해석이 크게 사랑받는 최근 음원 시장 트렌드와 맞물려 있다고 분석한다. 프로미스나인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 김민종의 겨울 감성이 만나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힐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실제로 이번 리메이크는 기존 팬덤뿐 아니라 원곡의 주 세대였던 40대 이상 중년층까지 포용할 수 있는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억과 향수, 새로운 감성"…세대 연결형 프로젝트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 특유의 포근한 멜로디와 겨울의 서정성을 유지하면서도, 프로미스나인 특유의 맑은 보컬과 청량한 분위기를 녹여 2025년 감성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드럽게 흐르는 신스 리프와 맑은 톤의 기타, 리드미컬한 드럼이 어우러져 겨울의 청량함과 온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곡을 사랑하던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처음 듣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겨울 감성을 선사하는 '세대 연결형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원곡이 전하는 '그리움'의 정서를 새롭게 해석하며 사랑스러운 무드의 윈터송을 탄생시켰다.

'하얀 그리움' 리메이크 호평 포인트

  • 원곡 존중: 포근한 멜로디와 겨울 서정성 유지
  • 현대적 편곡: 세련된 신스 리프와 리드미컬한 드럼 추가
  • 보컬 매력: 프로미스나인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
  • 세대 공감: 40대 이상 중년층부터 젊은 팬덤까지 폭넓은 호응
  • 원곡자 지지: 김민종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정통성 확보
  • 순우리말 가사: 영어 난무하는 K팝 속 한국어 가사로 차별화

"영어 난무하는 K팝 속 순우리말 가사"…10대부터 50대까지 아우르는 '국민가요'

이번 리메이크가 특히 호평받는 또 다른 이유는 순우리말로 채워진 가사다. 최근 K팝 시장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의식해 영어 가사가 난무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타이틀곡 전체가 영어인 경우는 물론, 한국어 곡에서도 후렴구나 핵심 파트를 영어로 채우는 것이 일반화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하얀 그리움'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 가사로 이루어져 있어 오히려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팬들 사이에서는 "요즘 아이돌 노래 중에 가사를 온전히 알아들을 수 있는 곡이 드물다", "부모님 세대와 함께 들을 수 있는 곡", "온 가족이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원곡이 2001년에 발매된 만큼 당시 10~20대였던 세대는 현재 30~40대가 됐고, 그들의 자녀 세대인 10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대별 '하얀 그리움' 공감 포인트

  • 10대: 프로미스나인의 청량한 보컬과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 20대: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편곡의 조화, 아이돌 팬덤 문화
  • 30대: 어린 시절 들었던 원곡의 추억, 부모 세대와의 공감대
  • 40대: 청춘 시절 스키장·거리에서 들었던 원곡의 향수
  • 50대: 김민종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세대, 자녀와 함께 즐기는 음악
업계 관계자는 "영어 가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오히려 한국어 가사의 정서적 깊이가 K팝의 차별점이 될 수 있다"며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은 그 자체로 '국민가요'의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하얀 그리움'은 프로미스나인 데뷔 이래 약 7년 6개월 만에 나온 한국어 제목 타이틀곡이기도 하다.

"겨울에 다시 만나자"…팬들과의 약속 지킨 컴백

이번 컴백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From Our 20's'의 수록곡이자 팬송 'Merry Go Round'를 통해 "겨울이 오기 전에 다시 만나"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이번 '하얀 그리움' 발매로 그 약속을 지키며 팬들과의 서사를 완성한 셈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전작 수록곡 'Merry Go Round' 한 소절이 흐른 뒤, '하얀 그리움'이라고 적힌 카세트 테이프를 재생하는 장면이 담겨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는 프로미스나인이 3년 10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겨울 컴백이기도 하다.

'서머퀸'에서 '윈터퀸'으로…상승세 이어간다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초 소속사를 어센드로 이적한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는 멜론 톱100 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진입했고, KBS2 '뮤직뱅크' 1위를 기록하며 '서머퀸' 저력을 입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 4개국 10개 도시를 방문하며 데뷔 첫 월드 투어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월에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LIKE YOU BETTER'로 베스트 뮤직상을 수상하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기 활동 성과
2025년 3월 어센드엔터테인먼트 이적 5인조 새 출발
2025년 6월 미니 6집 'From Our 20's' 멜론 톱100 3주 연속 진입, 뮤직뱅크 1위
2025년 8~10월 첫 월드 투어 4개국 10개 도시 성공적 개최
2025년 11월 2025 KGMA 베스트 뮤직상 수상
2025년 12월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 멜론 검색어 1·2위 석권
업계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이 이번 '하얀 그리움' 리메이크로 '서머퀸'에 이어 '윈터퀸'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가요홍보사 관계자는 "겨울 시즌송은 한 해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이지 리스닝 곡이라 차트 공략도 가능하고 걸그룹들에겐 청순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 전망

프로미스나인은 '숨은 명곡 맛집'이라는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세련되면서도 리드미컬한 곡에 집중하는 프로듀싱이 K팝 팬들과 음악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하얀 그리움' 리메이크 역시 원곡의 정서를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감성을 더해 새로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윈터송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올 겨울 시즌송 대전에서 엑소의 '첫 눈', 트리플에스의 'Christmas Alone', 피프티 피프티의 'Making Christmas Magical' 등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24년 된 명곡의 리메이크와 원곡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무기로, 프로미스나인이 올 연말 음원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예현 기자 | contact@ggaealnews.com Copyright (c) 2025 깨알소식.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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